요리

[스크랩] 노화 방지에 좋은 족탕

아이리스 ! 2009. 6. 24. 14:40

 

족탕  12인분

 

재료

돼지 앞발 6개

산지기님표 인삼  2뿌리

100년 묵은 엄나무 속껍질 3조각 

대추

찹쌀 100그램

은행

생강

오향

감자 5개

고구마 작은 것 1개

양파 2개

 

 

만드는 방법

 

돼지 앞발을 사 올 때  반으로 갈라 가지고 옵니다.

 


찬물에 12시간 정도  담가서 핏물을 충분히 뺍니다.

국산을 핏물이 많이 나오고

수입은 붉은 물이 거의 안 나옵니다.

 


 

핏물이 다 빠지거든

솥에 넣고  오향과 생강 통마늘을 넣고

두 시간 동안 삶습니다.

 


고기가 트지않을 정도까지만  삶아지거든 

꺼내서 찬물에 께긋히 헹궈 내어 기름기를 다 빼고

발가락 사이에 있는 덜 벗겨진 껍질을 깎아내고 혹시라도 발목 자른 부분에

털이 끼어있는지도 잘  살피며 께끗히 손질을 합니다.

 


부재료들입니다.

찹쌀 불린 것, 엄나무 껍질을 준비하고.. 

인삼은 수삼이 더 좋으나 보관에 편리하려고  말려 둔 겁니다.

고구마 양파 감자는 적당히 잘라놓았습니다,

 


족을 솥에 담고 물을 6리터 붓고 반 시간 가량  끓이다가

 찹쌀만 빼고 다른  부재료들을 다 넣습니다.



부재료를 넣고 30분 쯤 후에 

믹서로 갈아 둔 찹쌀을 물 2리터와 함게  붓고 또 끓입니다.

 


고기와 부재료들이 풀어질 정도로 끓으면 그릇에 담아

소금과 파, 고춧가루를 곁들여 냅니다.



 



.

일인분에 족을 한 쪽씩만 담으면 되는 데

이 사진은  누구네 갖다 주려고 담은 거라 좀 많습니다.

 

 

식으면 저 국물들이 모두  청포묵 처럼 굳습니다.. 지방질은 거의 다 제거 되고  아교질만 남아서 그렇습니다.

저는 이 걸 모임 때 가끔 끓이곤 하는 데

드시는 분들이 모두 돼지족인 줄 모르고 소족탕인줄 알고 드십니다.

감자와 고구마 인삼 등을 넣어  

돼지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.

대부분 이걸 드시면 송아지 족탕인줄 아시더군요...

왜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으니 족탕은 족탕인데 발가락이 작아서 송아지 족탕인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.

 

 

 

 


 
출처 : 전통음식만들기
글쓴이 : 맹명희 원글보기
메모 :